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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여정 시작▲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예천군)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는 중앙정부가 홍보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경북의 실정에 맞게 기획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를 1월 17일 예천군을 시작으로 그 여정을 출발한다.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추진하여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역 특성에 맞춘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로 기획하여 설 연휴 전까지 도내 22개 시군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및 나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지난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었던 예천군을 시작으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경북도 및 산하 유관기관, 예천군 소속 기관장 및 단체 회원 약 350명이 참가해 기초수급자 및 장애인 가구에 대한 연탄나눔, 생필품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릴레이 행사에는 지난해 창단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던 GB대학사회봉사단도 참여하여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대학생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연탄나눔 봉사활동 이후 자원봉사자들은 떡국을 준비해 불우 이웃 등 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나누며 사랑의 온기나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또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장(개인기부/300만원) 및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임도곤 본부장/500만원 상당 물품),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김재왕 지사장/500만원 상당 물품), 경북(GB)대학사회봉사단(최재혁 단장/500만원)에서 사랑의 온기나눔에 동참하여 총 1,800만원 상당의 지정기부금 및 물품을 경북도민에게 전달해 사랑의 온기나눔은 더욱 뜨거워졌다. 이상구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가 더욱 뜨거워지는 행사가 되도록 도∙시군 자원봉사센터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나머지 시군에서 이뤄지는 사랑의 온기나눔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에 동참해 주신 유관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온기나눔이 눈덩이처럼 커져서 시군에서도 기업 등 사회적 연대책임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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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위해 4000만원 들여 집수리▲ 경주시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한 가운데 천북면 A씨 주택 부엌 공사 전·후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사업비 4000여 만원을 들여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6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천북면 주택 거주 A씨 가족은 장애 및 중증질환으로 경제 및 일상생활의 어려움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가사지원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경주시 희망복지지원팀은 대책을 강구한 끝에 기초수급자 선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시키고,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치료를 재지원하며 사회복귀시설 이용을 도왔다. 또 주거환경 개선과 관련해서는 경상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 집수리지원사업(The행복하우스)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A씨의 주택이 대상주택으로 선정되면서 3주간 옥상방수, 창호, 문 교체, 화장실 전면수리, 씽크대 교체, 도배 장판 교체, 마당 우사 및 재래식 화장실 철거, 담장공사 등의 대대적인 집수리를 진행할 수 있었다. 경주시는 이번 집수리사업 연계로 A씨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가사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생활이 안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및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분들을 비롯해 집수리를 위해 도움 주신 여러 봉사단체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경주시는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발굴을 통해 안전하고 살맛나는 복지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 희망복지지원팀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관리하기 어려운 고난도 사례대상자를 위주로 사례관리를 하고 있으며, 현재 13세대를 집중 케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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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가정용 상수도요금 지원한다(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은 2월부터 ‘가정용 상수도요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2022년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지난해 초 한울본부가 제안해 최대 다수의 주민이 수혜를 입는 보편적 복지의 일환으로 울진군맑은물사업소와 수차례 업무 협의를 거쳐 시행하게 되었다. 울진군과 한울본부는 업무협약서를 체결하여 2월 상수도요금 고지분부터 지원하기로 했으며, 지원대상은 가정용 급수전을 사용하는 가구로 가구당 최대 5천원 한도로 상수도요금을 지원한다. 다만, 초과사용료 및 하수도요금, 구경별 기본요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기초수급자, 다자녀가구 등 상수도 요금을 감면받고 있는 가구는 요금 감면을 우선적으로 반영 후 지원을 받게 된다. 이상직 맑은물사업소장은 “전기, 가스 등 각종 공공요금의 인상으로 가계에 부담을 느끼고 있을 군민들에게 상수도요금 지원 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상수도요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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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움이 필요할 때, 함께하겠습니다' 통자석 배부[파이널24]아산시행복키움지원팀이 지난 25일 행복키움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도움이 필요할 때, 함께하겠습니다’라는 문구의 통자석 1만7,000부를 제작해 17개 읍면동에 배부했다. ‘도움이 필요할 때, 함께하겠습니다’ 통자석 스티커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제작됐다. 통자석 스티커에는 다양한 복지 욕구가 좀 더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연락처가 기재돼 있으며, 집 안에서 잘 볼 수 있도록 냉장고 부착용 자석으로 제작됐다. 시 담당자는 “이번 ‘도움이 필요할 때, 함께하겠습니다’ 통자석 스티커 배부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가정 등 소외계층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체계가 갖추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행복키움지원팀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추진, 읍면동 인적안전망 운영,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 운영 등 여러 업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회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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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각장애인 화재안전예방 앞장서[파이널24]청주시는 오는 9월부터 청각장애인들이 화재발생시 신속히 대피하도록 일상생활 안전을 위한 시각경보기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대부분의 비상경보장치가 음성신호로 응급상황을 알려주기 때문에, 음성신호를 인지하지 못하는 청각장애인들은 그동안 응급상황에 즉시 대응하기 어려운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었다. 시각경보기는 자동화재 탐지 설비에서 발생하는 화재신호를 시각경보기에 전달, 청각장애인에게 점멸형태의 시각경보를 보내는 장치로 청각장애인의 신속한 대피에 도움을 주게 된다. 청주시는 2020년 총 100가구에 시각경보기 설치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사업비 5000만원으로 50가구에 설치할 계획이다. 청각장애인 중 기초수급자, 차상위, 장애인연금 수급자 및 일반장애인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한 뒤, 청주시농아인협회와 협의해 오는 11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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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6,059명 지급[파이널24]해남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 6,059명에게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0만원씩을 지급했다. 이번 지원금은 중위소득 88% 이하인 국민에게 지원하는 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저소득층의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해 기초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한부모가족 약 6,059명을 대상으로 1회 지급한다. 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으로 현재 법적보호를 받고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지원하기 때문에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존에 입금되고 있는 복지급여 계좌로 8월 24일 일괄 지급되었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생활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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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종합복지관에서 배우자[파이널24]완주군 종합복지관이 군민의 취업 역량 강화와 건강관리 및 여가선용을 위해 2021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20일 종합복지관은 오는 30일부터 12월17일까지 운영되는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소득·경제 분야와 교양·취미 분야의 다양한 강좌들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자격증 취득반인 한식조리기능사를 비롯해 20개 강좌 22개 반을 개설하고 수강생은 총 204명을 모집한다. 치유요가(실버반), 라인댄스, 웰빙댄스와 같은 운동 강좌도 모집한다. 단, 코로나19로 인해 백신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완주군민만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백신접종 확인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23일부터 27일까지이며 요일별 분산 모집으로 사전에 홈페이지를 참고해야 한다. 모집 대상은 완주군민으로 접수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하며, 완주군내에 있는 기업의 근로자는 현재 재직을 증명할 수 있는 재직증명서를 제출하면 접수할 수 있다. 수강료는 경로우대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수급자, 한부모대상자 등은 무료이며, 일반인은 4개월분의 수강료 40,000원을 납부하면 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될 경우 수업일정은 취소되거나 변경될 수 있으며 일정 변경 시 수강 신청자 개인별 문자발송,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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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저소득층 대상 국민지원금 추가 지원 실시[파이널24]동작구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한 ‘국민지원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 가족 등 관내 총 15,327가구이며, 1인당 10만원(보장가구 단위로 계좌 입금)씩 지급한다. 이를 위해, 구는 약 1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이번 달 23일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가구별 지급계좌 및 가구원수 산정 등 지급 자료 확인을 마치면, 8월 24일자로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방법은 현금지급 방식으로 대상자의 복지급여 지급계좌로 입금하고, 지급이 완료되면 문자로 안내한다. 다만, 시설 수급자는 대상자 본인계좌로 입금한다. 이번 국민지원금 추가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상자가 거주하는 동주민센터 생활보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호규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있지만, 저소득층은 더욱 생활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국민지원금 추가 지원으로 가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6월 소득감소 위기가구에 한시 생계비를 가구당 50만원씩 지원했고, 여름철 혹서기인 7월부터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비와 의료비를 현금과 물품으로 최대 300만원 지원하는 긴급복지사업을 시행하는 등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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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어르신 위한 냉방용품 서큘레이터 지원[파이널24]서울 은평구는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해 냉방용품 서큘레이터 109대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구는 반지하와 옥탑방 등 더위에 취약한 곳에 지내시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냉방용품 지원 방침을 세웠다. 지원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그리고 냉방기가 설치되지 않은 독거어르신이다. 지원하는 서큘레이터는 총 109대로 올해 남은 여름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구온난화로 해마다 폭염 기간이 늘고 있는 요즘, 무더위에 지치신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세심한 정책 마련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은평구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6월부터 실내·야외 무더위쉼터와 무더위 안전숙소 운영하는 등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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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1년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대상자 하반기 추가모집 안내[파이널24]고령군은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자립지원으로 보다 나은 삶을 위한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 8월 하반기 추가모집을 진행 하고 있다. 만 65세미만의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하는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질환자, 한부모가정 등 가사․간병서비스가 필요한 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목욕, 대소변, 세면, 식사, 양육, 말벗, 동행 등 일상생활지원과 재활보조, 간병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장애인들에게 일상생활지원을 하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와 만65세 이상 노인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와는 별개로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은 만65세미만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임에 차이가 있다.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은 8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 6명의 대상자에서 5명을 추가모집 할 계획이다.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할 수 있으며, 기타 추가 문의는 고령군청 주민복지과 장애인자활담당자에게 문의 하면 된다.